국회 마약 수사 외압 의혹 청문회: 김찬수 전 서장과 백해룡 경정의 진실 공방
2024년 8월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 청문회에서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을 둘러싼 치열한 진실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김찬수 전 영등포경찰서장(현 대통령실 행정관)과 백해룡 경정이 핵심 인물로 등장했으며, 특히 김 전 서장이 '대통령실로부터 외압이 없었다'고 거듭 주장하는 가운데 백 경정은 이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습니다.1. 김찬수 전 서장의 증언: 외압은 없었다김찬수 전 서장은 청문회에서 "대통령실로부터 외압을 받은 적이 없다"고 명확히 부인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만약 대통령실로부터 외압을 받았다면, 브리핑 연기 지시뿐만 아니라 수사에 대해 보다 강력한 조치를 취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김 전 서장은 자신의 입장을 강력히 고수하며, 외압을 받았다면 수사 과정에서 더욱 강경한 조치를 취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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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20.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