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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방송되는 MBC '질문들'에서는 국민 배우 최민식이 게스트로 출연해 손석희 전 앵커와 특별한 대화를 나눕니다.
이번 방송은 손석희 전 JTBC 사장이 11년 만에 고향 MBC로 돌아와 진행하는 여름특집 방송의 일환으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질문들' 프로그램 개요
이번 방송에서는 올해 상반기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의 주연 배우 최민식이 손석희 전 앵커와 함께 최근 영화와 극장의 위기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나눕니다.
최민식은 '파묘'의 제작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 영화가 독립기념관에서 시작된 배경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또한, '파묘'의 일본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일부의 비판을 의식한 발언도 이어졌습니다.
최민식은 "만약 '파묘'가 반일이라면, 내가 출연했던 '명량'은 최고의 반일 영화일 것"이라며 자신의 입장을 확고히 밝혔습니다.
그의 이 발언은 영화 '명량'이 국내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한 사실과 함께, 영화 속에서 그가 보여준 이순신 장군의 열연을 상기시키는 대목입니다.
최민식 출연 작품
이번 방송에서 최민식이 걸어온 발자취와 그의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직접 그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는 기회는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손석희 전 앵커와의 만남에서 어떤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지, 오늘 저녁 방송이 더욱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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